과세표준
세율을 곱하는 기준 금액. 공시가격 × 공정시장가액비율.
과세표준은 세율을 곱하는 기준 금액이에요. 세금은 집값에 바로 매기는 것이 아니라, 집값에서 법이 정한 계산을 거쳐 만든 이 금액에 매겨요.
보유세에서는 공시가격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곱해 과세표준을 만들어요. 종합부동산세는 한 걸음 더 가서, 세대나 개인이 가진 주택의 공시가격을 합한 뒤 기본공제를 빼고 비율을 곱해요.
세목마다 만드는 방법이 달라요. 취득세는 취득한 가격이, 양도소득세는 양도차익에서 공제를 뺀 금액이, 상속세·증여세는 재산가액에서 공제를 뺀 금액이 과세표준이 돼요. 같은 집이어도 어떤 세금을 계산하는지에 따라 기준 금액이 달라지는 이유예요.
과세표준이 정해지면 구간별 세율과 누진공제로 세액을 계산해요. 계산기는 과세표준이 어떤 값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단계마다 남기니, 결과 숫자가 어디서 왔는지 되짚어 볼 수 있어요.